이광재 / 더불어민주당 강원 원주시갑 당선인
[인터뷰 전문]
(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.)
앵커>노무현의 남자, 노무현의 오른팔로 불렸던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. 이번에 강원도 원주시갑에서 당선이 되면서 화려하게 정계로 복귀했습니다. 직접 스튜디오에서 만나보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
이광재>네, 안녕하세요.
질문>안녕하세요. 축하드립니다. 오랜만에 정치권에 돌아오신 거죠? 10년 만이죠. 소회가 어떠세요?
이광재>한편으로는 10년 만에 이제 말할 수 있는 자유가 생겼으니까 한편으로는 즐겁고요. 한편으로는 코로나19 이후로 한국 경제가 굉장히 어렵잖아요. 한편으로 마음은 굉장히 무겁고 또 강원도에서는 저에 대한 기대도 큰 것 같고. 그래서 기쁨과 마음의 무거움? 두 가지다.
질문>그런 것 여러 가지 이제 감회가 남다르실 것 같습니다. 이번에 원주시갑에서 승리를 ...